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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추천작]영드 역사 새로 쓴 '보디가드'
내 삶을 망가뜨린 자를 위해 일해야 한다. 보디가드 속 데이비드 버드(왼쪽)와 줄리아 몬타구의 관계는 그렇게 시작된다. 감독 토마스 빈센트 주연 리처드 매든(데이비드 버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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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수소차 괴담과 대통령
김동호 논설위원 얼마 전 프랑스를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수소전기차(이하 수소차) 시승은 역사적 한 장면이 될 만하다. 국내에선 괴담에 휩싸여 폭발물 취급받던 수소차가 해외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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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무개차’ 마이바흐 내부 ‘알 수 없는 버튼’ 포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환영식을 마치고 차량에 탑승하고 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남북정상이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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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무개차 마이바흐 내부 속 '빨간 버튼' 정체는
━ 文-김정은, 카퍼레이드 동승한 무개차는…개조·주문제작 추정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무개차를 타고 18일 평양순안공항에서 백화원 초대소로 이동하며 시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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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시리아, 이들립 공습에 난민 속출…“21세기 최악 재앙” 우려
9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의 마지막 거점인 이들립 탈환을 위한 무차별 공습을 감행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의 마지막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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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청와대 테러예고’ 글 올라와…경찰 내사에 착수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에 올라온 게시물 캡처 [뉴스1]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에 청와대 테러를 예고하는 글이 게시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17일 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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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서 IS 쇠퇴하는데…왜 필리핀이 걱정?
지난 19일 필리핀 마닐라 경찰당국은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중간 간부급 대원이라며 페미 라소드라는 인물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보도한 싱가포르 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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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테러범, 페이스북에 “트럼프 당신은 나라를 보호하는 데 실패했다”
12일 미국 뉴욕에서 준 김 뉴욕남부지검 검사장이 테러 사건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자폭테러를 기도한 뉴욕 맨해튼 테러 용의자 아카예드 울라(27)가 범행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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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테러용의자 범행동기는 이스라엘과 연관"
미국 뉴욕의 맨해튼 중심부에서 폭발물 테러를 일으킨 용의자의 범행 동기는 이스라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발생한 뉴욕 폭탄테러의 용의자로 지목된 아카예드 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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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백악관' 캐딜락 원, 로켓포 공격에도 끄떡없다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는 겉모습만 캐딜락일 뿐 사실상 장갑차나 마찬가지다. 대형 트럭을 기초로, 캐딜락의 다양한 부품을 조합해 최대한 일반 차량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엠블럼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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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텀블러 폭탄’ 연세대 대학원생에 징역 5년 구형…“폭탄 요소 다 갖춰”
지난 6월 13일 연세대의 한 교수의 연구실에서 폭발한 텀블러 폭발물의 잔해 [사진 연합뉴스] ‘텀블러 폭탄’을 제조하고 교수에 상해를 입힌 혐의(폭발성물건파열치상죄)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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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버젓이 총기거래" 베레타·글록 등 실제 총기 '심의건수 100배 폭증'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서 불법적인 총기 거래가 버젓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난감 총이나 개조총기가 아닌 베레타(사진)나 글록 등 실제 총기다. 불법 총기는 주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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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찰, 총격 당시 보디캠 공개...11분동안 이어진 '탕탕탕'
라스베이거스 메트로폴리탄 경찰이 공개한 총격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보디캠 영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59명이 숨지고 5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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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는 킬링필드였다…59명 사상자 발생(종합)
미국 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사건으로 인해 사망자 수는 59명까지 늘었고, 부상자도 520명을 넘어서고 있다.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 전역은 슬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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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지하철 폭발물은 '사탄의 어머니'…제대로 안터져 천운
출근길 런던 지하철에 설치된 사제 폭발물. 시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화학물질을 이용한 것으로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타이머가 장착돼 있었는데, 기폭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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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4차 산업혁명 상징’ 드론 … 중국 날고, 한국 긴다
━ 김동호의 4차 산업혁명 ‘어쩌다 이 지경이 됐을까.’ 한국의 드론(drone·무인비행기) 산업 실태를 접하면서 머릿속을 맴돌던 생각이다. 미국 아마존이 2년 전부터 드론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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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북한과 함께 사는 방법
━ Outlook 한반도 최대의 난제는 북핵 문제다. 20년 넘게 해법을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오히려 더 악화만 돼 가고 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2012년 집권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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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폭탄' 대학원생, 22일 검찰 송치
교수에 앙심을 품고 사제폭탄을 제작해 상해를 입힌 연세대 대학원생이 22일 검찰에 송치된다. [사진 연합뉴스] 연세대학교 공학관에 사제폭탄을 설치해 교수를 다치게 한 대학원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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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질책에 쌓인 반감을 '텀블러 폭탄'으로…
연세대에서 벌어진 '텀블러 폭탄' 사건은 이 학교 대학원생 김모(25)씨가 지도교수에 대한 불만이 쌓여 저지른 범행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14일 저녁 피해자인 공대 김모(47)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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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폭발물 제조 대학원생, 과학고 조기 졸업한 수재
김 교수 연구실에서 터진 폭발물. [사진 연합뉴스] 연세대학교 공대 김모 교수 연구실에 사제폭발물을 둬 김 교수를 다치게 한 대학원생 김모(25)씨는 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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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테러 보고 '텀블러 폭탄' 제조 결심"
경찰에 체포된 연세대 '텀블러 폭탄' 피의자가 맨체스터 테러를 보고 폭탄 제조를 결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공학관에서 일어난 사제 폭탄 사건 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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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폭발물 제조 용의자, 범행 인정하게 만든 증거는
13일 오전 서울 신촌 연세대 1공학관 김모 교수 연구실에서 터진 '테러의심' 폭발물. [사진 연합뉴스] 연세대 교수 연구실에서 사제폭발물이 터져 교수 1명이 다친 사건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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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연세대 폭발물 용의자 대학원생 체포 "학점 안 줘서"
13일 오전 서울 신촌 연세대 1공학관 김모 교수 연구실에서 터진 '테러의심' 폭발물. [사진 연합뉴스] 연세대 교수연구실에서 사제폭발물이 터져 교수 1명이 부상한 사건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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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도 무인화 경쟁 … 러시아 ‘사람 없는 포탑’ 첫선
선진국은 첨단 무인 전차 개발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2015년 세계 각국에서 파견한 첩보원들이 모스크바 붉은광장에 모여들었다. 러시아가 개발한 T-14 아르마타 차세대 전차가 전